출처=KBS 좀비탐정
박주현(공선지)와 최진혁은 길을 잃은 할머니를 찾다 멧돼지와 마주했다.
멧돼지는 박주현을 공격하려 했고 최진혁은 온몸을 내던져 구해냈다.
할머니와 박주현을 멀리 둔 뒤 최진혁은 멧돼지를 유인했다.
그런데 최진혁은 멧돼지 송곳니에 옷이 걸려 같이 벼랑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박주현은 갑자기 사라진 최진혁을 걱정해 “사장님”을 외치며 울먹였다.
하지만 최진혁은 죽은 멧돼지를 나뭇가지에 매달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최진혁은 ’맨손으로 멧돼지 때려잡은 등산객‘으로 소개되며 용감한 시민상도 수상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