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2명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임준선 기자
이로써 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2만 4548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3361명이다.
이날 신규 격리제자는 55명으로 총 2만 2624명이 격리 해제됐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92.16%가 격리 해제된 것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1494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확진자는 89명이다.
또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430명으로 치명률 1.75%를 기록 중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