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불후의명곡
출처=KBS 불후의 명곡
이날 이용은 패티김의 ‘사랑은 영원히’로 첫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가을을 생각나는 목소리의 대명사의 이용은 은사님을 향한 애틋한 헌정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이은하가 두 번째 선수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은하는 더원의 ‘사랑아’로 마음을 울린 호소력 짙은 무대로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본 정수라는 울컥함에 “오늘은 은하가 유난히 더 파고든다”고 말했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우승한 지난 출연 후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한다.
이은하는 “응원 덕분에 5kg을 감량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투표 결과 이용이 1승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용, 최성수, 정수라, 김범룡, 이은하, 김수희 등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