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결혼을 앞둔 개그맨 박휘순은 띠동갑 이상의 나이 차이를 보이는 예비신부를 자랑했다.
또 청첩장을 스튜디오에 들고나와 “박근형 선생님 것도 준비했는데”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아니, 처음 만났는데 무슨 청첩장이냐”고 말했다.
가만히 지켜보던 박근형은 “난 안 줘도 돼. 너무 진심으로 축하하니까 안 줘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꼬는 “고기 굽는 것, 탈모 얘기에 지적을 많이 받았다. 전국의 외동을 비하하지 말라고 해서 고기 굽기를 연습했다. 또 머리가 빽빽한데 왜 탈모라는 말이 있는데 미용실에서 채워준 것이다. 똑같은 약을 먹고 제품을 쓴다”고 말했다.
실제 로꼬는 손가락에 묻어나는 제품을 증명해 억울함을 풀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