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김광규는 틈만 보이면 서로 놀리는 상황에 갑자기 “국진이 형이 그립다. 그땐 다들 칭찬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는데”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최성국은 “옛날에는 칭찬하는 문화였어. 한 명을 칭찬하면 다들 합세하고”라며 웃었다.
그러자 갑자기 칭찬 릴레이가 시작됐다.
김광규는 막상 칭찬이 시작되니 부끄러운 듯 아무런 대꾸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새친구 김홍표에게 “호불호가 없는 친구다. 누가 욕하는 사람도 못 봤고 홍표를 뒷담화하는 사람도 못 봤다. 사람들이 얘한테 고민 상담도 많이 한다. 얘랑 얘기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니까”라고 말했다.
친구들이 팔을 걱정하자 김홍표는 “수술을 많이 해봐서 아픈 거 빼놓고 불편한게 없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