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뽕숭아 학당’
이날 방송에는 이연복을 비롯해 김희재, 김경민, 박구윤, 박서진, 신성, 황윤성이 출연했다.
이연복의 요리를 먹은 뒤 ‘소화용 탁구 대회’가 열렸다. 1등 상품으로 풍기 인삼주가 걸리자 모두의 눈길이 한 곳에 집중됐다.
이연복은 “탁구 같이 하면 트롯맨들 팬이 많아서 욕을 먹겠구나 싶었는데 술을 보니까 욕 얻어먹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연복은 전용 탁구채를 꺼내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이연복은 집에 탁구대가 있을 정도로 평소 탁구를 좋아했다.
박구윤과 이연복의 대결이 시작됐고 코트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연복이 2대 1로 앞서나가자 박구윤은 임영웅으로 선수교체를 시도했다.
임영웅은 이연복의 실수를 적절히 이용하며 엎치락 뒤치락 동점을 만들어내 박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