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찬란한 내인생
최성재(장시경)과 심이영이 한 침대에 있는 것을 본 진예솔은 화를 참지 못하고 강석정(유정우)에게 “박복희 좀 사라지게 하라”고 말했다.
강석정은 사고로 위장해 심이영을 해치려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진예솔은 “한 번에 끝낼 일을 왜 이렇게 처리하냐”며 화를 냈다. 강석정은 “위협만 하는 정도가 좋다”며 진예솔을 달랬다.
그러나 진예솔은 “박복희 내 눈앞에서 사라지게 해”라고 소리쳤다.
강석적은 “너 너무 힘들어갔어. 너 끝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네가 먼저 부러질 수 있어”라고 말했다.
진예솔은 “내가 알아서 할거니까 내가 부탁한거나 빨리 처리해”라고 말했다.
한편 최성재는 사고의 배후로 오미연(정영숙)을 의심하고 그를 찾아가 “박복희 털끝 하나만 건들이기만 해봐요. 엄마를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내가 대신 죽어버릴테니까. 다시는 저 자극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