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런던에 본사를 둔 푸드 아트 스튜디오 ‘타투드 베이커스’ 소속의 에디 르보와 리처드 아몬이 제작한 환상적인 케이크가 화제다. 회전목마를 본뜬 이 대형 케이크의 가장 놀라운 점은 실제 회전목마가 빙빙 돌아간다는 사실이다. 로코코와 바로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기 때문에 화려하다. ‘케이크 아트’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 케이크를 완성하는 데 걸린 시간은 수백 시간. 얼마나 정교한지 이 케이크를 처음 본 사람들은 진짜 장난감이나 조각 작품이라고 착각하곤 한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