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에 걸쳐 완성한 아파트 인테리어를 보면 두 눈을 믿을 수 없다. 얼마나 그럴듯한지 일단 아파트 안에 들어서면 과연 이곳이 바르셀로나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인지 아니면 영화 속 한 장면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심지어 우주선 복도까지 완벽히 재현했을 정도다.
그의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이 공간을 다른 ‘에일리언’ 팬들에게도 개방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에일리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