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28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7152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7062명, 해외유입 90명으로 분류됐다.
최근 접촉자로 분류된 A씨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증세를 보여 26일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지낸 동거가족 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B씨는 최근 발열, 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