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공개한 사진. 블랙핑크 로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엑소 찬열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폭로글이 논란이 되면서 로제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29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찬열과 3년 교제하다 헤어졌다는 A씨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A씨는 교제 중 찬열이 수많은 여자들과 몰래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A씨는 찬열을 위해 연애 사실을 주변에 감추고 만났지만, 헤어지고 나서 그동안 찬열이 바람피운 걸 알게 됐고, 찬열 주변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찬열로 보이는 남성과 찍은 사진들을 증거로 게재했다.
이 같은 글에 찬열이 주목받으면서 블랙핑크 로제에게도 때아닌 불똥이 튀었다.
2018년 찬열과 로제가 데이트 하는 장면이 디스패치 워터마크가 찍힌 합성사진이 온라인상에 나돌았다.
결국 가짜인 것이 밝혀졌지만, 찬열의 연애 문제에 논란이 일면서 해당 사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찬열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