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은 특히 오심이 많이 속출하는 경기가 많았다. 영국과 독일 경기에는 골대 맞고 들어간 골을 인정하지 않았고 테베즈의 업사이드 골도 노골로 인정하지 않는 등 수많은 오심 판정을 낳고 있다. ---------------------------------------------------------------- 브라질의 카카는 21일 새벽(한국 시간)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43분 퇴장을 당했다. 코트디부아르의 미드필더 압델 카데르 케이타와 충돌을 하는 과정에서 카카의 팔이 상대 선수의 가슴에 부딪혔고, 케이타는 그대로 쓰러졌다. 하지만 케이타는 카카의팔에 맞은 것과 전혀 상관 없는 얼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했고 이에 속은 프랑스 출신의 스테파노 라노이 주심은 경고를 꺼내 들었다. 이미 후반 40분에 경고를 한 장 받았던 카카는 3분 만에 경고 하나를 추가하며 퇴장을 당했다. 퇴장을 당하는 과정에서 디디에 드로그바를 비롯한 코트디부아르 선수들에게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의 행동을 해명하던 카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그는 “다른 선수와 싸우지 않았다. 공정하지 않은 판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라며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
2010남아공월드컵 이 장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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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작품상 1위
온라인 기사 ( 2010.10.27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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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땐 이렇게-카카의 레드카드
온라인 기사 ( 2010.07.06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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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카페 데이트 해보셨나요~
온라인 기사 ( 2010.02.24 0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