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은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내달 9일(월) 특별공급,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화)이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년(12개월) 이상, 모집공고일까지 주택형별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자격이 갖춰진다. 2순위 청약은 지역별 예치금 및 납입 기간의 제한이 없으며, 청약 통장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이면 접수 가능하다.
김포시는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으로 희소가치가 높다. 이에 따라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도권 내 타 도시 아파트에 비해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우며,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이기 때문에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단지는 김포시 도로 교통망 확충 사업의 영향으로 서울 생활권이라는 지역적 가치를 넘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출 전망이다. 김포대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쉬울 뿐만 아니라, 무상으로 제공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로 서울 지하철 5, 9호선과 연계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수도권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 타당성 통과)가 완공될 경우,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규모 산업단지를 인근에 둔 배후단지로서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대곶지구를 비롯해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기업 종사자 배후수요 흡수를 통해 대규모 부가가치 유발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수혜가 기대되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바탕으로 한 도시 자족 기능 강화가 예상된다.
뛰어난 교육 환경과 쾌적한 공세권 조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선 블록 양옆 도보거리에 마송중앙초, 마송중∙고 등을 비롯한 약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마송공원을 포함한 마송 제3∙4호 근린공원, 마송 5호 어린이 공원 등이 자리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여건이 형성됐다. 통진읍 행정복합청사(2022년 예정)를 비롯한 상업지역도 단지와 인접해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단지에 도입되는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탄탄한 시공 기술력으로 신뢰를 쌓아온 그동안의 명성에 부합하는 다채로움으로 채워진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플랫폼이 적용된 실내 골프연습장과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 등이 많아진 입주민들을 위한 스터디룸, 독서실, 작은 도서관이 적용된다. 이 밖에 키즈 특화 맞춤 공간 키즈룸, 입주민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GX룸 등도 함께 마련된다.
대방산업개발은 수준 높은 혁신 평면 설계로 고급 주거 환경 조성은 물론, 브랜드 상징성과 인지도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광폭거실 특화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넉넉한 수납과 서비스 면적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일부 타입에 더블, 와이드 팬트리 공간과 알파룸 등도 제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번지(뉴고려병원 인근)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안전 관람을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매뉴얼이 적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선호 기자 Sh5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