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4일 향후 의회활동 협의를 위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206회 정례회 운영 일정 ▲의원 및 직원 교육 일정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및 중부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일정 ▲정책토론회 개최 계획 ▲의원 연구모임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본예산, 4차 추경안을 다루는 제206회 정례회를 당초 31일 일정에서 28일(11.20~12.18)로 앞당겨 운영키로 했다. 이는 4차 추경안을 빠르게 확정지어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와 장애인 연금 등의 생계형 지출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제206회 정례회에서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사를 대비한 교육과 함께 SNS홍보 등 홍보역량강화 교육, 필수이수교육인 4대 폭력예방교육을 오는 5일 진행키로 했다.
김포시의회는 오는 10일 김포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및 중부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일정을 안내했고, 신명순 의장이 좌장을 맡아 여성친화도시 김포를 되짚어보는 시의회 여섯번째 정책토론회는 11월 6일 진행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등 성립전 예산 편성, 걸포3지구 자동차 정류장 조성관련 보고 등 7건이 보고됐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