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일요신문] 故 박지선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5일 오전 9시 이대목동병원에서 故 박지선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당초 발인식은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유족의 뜻에 따라 2시간 앞당겼다.
운구차는 발인식 후 고인이 몸담았던 KBS 건물을 거쳐 경기도 인천가족공원으로 향했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KBS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영면에 들었다.
한편 코미디언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의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