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빈우가 남편, 자녀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지난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이 생기고 남편하고 가장 많이 하는 대화, 여러분은 어떤 것 있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는 앞으로 우리 가족이 그려나가야하는 이상적인 가정에 대해 이야기를 참 많이 하는데요. 그 이야기 속에는 돈, 명예, 성공, 일. 물론 당연히 다 있지만 우리 가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건강이랍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탄산 못 끊고 맵단짠도 좋아하지만 서서히 횟수도 줄이고 있고 집안에서 먹는 음식만은 최대한 건강히 먹으려고 노력해요”라고 전했다.
김빈우는 “저는 두달 후 저의 40대가 너무너무 기대 돼요.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까 얼마나 열심히 살까. 그러려면 누구보다 건강해야 한다는 거. 여러분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곁에 있는 두 자녀는 부부와 붕어빵처럼 닮아 눈길을 끈다.
한편 김빈우와 남편 전용진은 최근 tvN<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김빈우 남편은 하정우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