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대 제공.
[일요신문] 김포대학교(총장 정형진)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0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포대는 김포시,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영유아 1인 1회 적정배식량, 조리실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교육(영상시청),특화사업 및 학부모 식중독과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형진 총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센터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가 형성 될 수 있는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현재 김포시 관내 472개소 어린이 급식소 1만 4,100여 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