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국물의 모습은 영락없이 닭볶음탕인데 국물 속 익고 있는 고기의 정체는 닭이 아니라 바로 족발이다.
무려 28년이란 긴 세월동안 족발볶음탕을 만들고 있는 사장님. 그냥 먹으면 퍽퍽한 족발을 탕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개발된 메뉴라고 한다.
어린 나이에 장사를 시작했지만 아낌없이 애정을 쏟아 부으며 함께 있어주는 남편 덕분에 지금까지 맛을 쭉 이어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족발볶음탕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는 사장님의 특별한 비법이 숨겨져 있다.
한결 같은 족발 크기를 고집하며 무려 15년 된 씨간장을 이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낸다고 한다.
군침 도는 비주얼은 물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음식을 먹는 손님들까지 행복해지게 만드는 해피바이러스 사장님. 모두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맛집을 소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감만족 대부도 여행, ‘찐빵’ 코너에서는 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파&마늘빵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