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서유기8
제1회 신서유기 단합대회에서 규현과 은지원이 닭싸움으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
재경기까지 펼친 접전에 은지원은 체력 저하로 패배하고 말았다. 강호동은 “졌지만 잘 싸웠다”고 응원했다.
물벼락을 맞게 된 피오, 은지원, 강호동. 이수근은 볼링 자세로 피오에게 물벼락을 선사했다.
송민호는 “물이 저 뒤에까지 날아가는게 너무 웃기다”며 친구의 물벼락을 반가워했다.
다음 선수는 송민호가 강호동에게 벌칙을 수행했다. 강호동은 “수근이가 해주면 안 되냐. 이거 운동신경이 필요하다. 얜 날릴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송민호는 “배워서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데 송민호는 정확하게 물로 강호동의 뺨을 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은지원은 “풍선 터진거 아니야? 안에 물풍선 있었냐”고 물었다.
강호동은 “태어나서 이런 소리 처음 들었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