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날아라 개천용
조성하(조기수)는 돈으로도 통하지 않는 권상수(박태용) 등 때문에 고민인 김갑수(김형춘)에게 “재심을 빨리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어리둥절한 김응수(강철우), 정웅인(장윤석)에게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재심을 열면 스스로 입을 다물 것이다. 안 그럼 구속 당하는데 입을 열 수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김주현(이유경)이 단독 기사로 내보냈고 배성우(박삼수)에도 전달되지 않았다.
기사로 재심 결정을 확인한 권상우(박태용)는 쾌재를 불렀다.
한편 정웅인은 3인조를 모아 법원에서 불렀을 때 말해야 하는 내용들을 전달했다.
정웅인은 “니들 시키는대로 해서 7개월 뒤에 자유의 몸이 될래 진실을 말해서 감방 갈래”라며 협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