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매출의 신을 찾아간 곳은 요즘 뜨고 있다는 연남동 먹자골목. 이곳에서 줄을 서지 않고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메뉴가 있다.
바로 도끼 모양의 양갈비(1회 제공)를 시작으로 등심, 살치살, 어깨살까지 양고기 3종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양고기 코스 요리다.
연 매출 12억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그 이유는 무한 리필로 제공해도 질 좋은 양고기에 있었다.
4~6개월만 사육한 호주산을 쓰고 있는데 잡내를 제거하는 방식이 남다르다. 사케로 만든 소금으로 일단 전신 마사지해주고 쌀겨로 만든 된장을 한번 덧발라 살아 숨 쉬는 항아리 안에서 24시간 이상 숙성해준다.
북해도 방식으로 두툼한 불판에서 구워내는 양고기는 도끼 모양으로 생겨서 뜯어먹는 양갈비는 한 번만 나오지만 등심, 살치살, 어깨살까지 양고기 3종이 무한리필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삼겹을 넣은 북해도식 전골과 양고기로 직접 반죽한 스테이크를 토치로 한번 구워낸 뒤 그 위에 모차렐라를 폭포처럼 쏟아내 불맛 더해주는 치즈 함박 스테이크까지 풀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