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부부. 방송캡처
[일요신문] 이혜원이 안정환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린 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1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해당 글이 안정환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자 글을 삭제했다.
글을 삭제한 후에도 이혜원 안정환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되자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은 현재 아들의 학업을 위해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은 MBC<안 싸우면 다행이야> JTBC<뭉쳐야 찬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