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크러쉬가 군입대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2일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크러쉬는 집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자신의 팬카페에 “2년 정도 여러분과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그동안 쉬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그리고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그 전에 저의 모든 걸 쏟아부은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다. 저는 또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러쉬는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