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양평초등학교 6학년, 2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일요신문=양평]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지난 11일 양평초등학교 6학년, 2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생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소양교육과 함께 우리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녕 인사로 시작하는 ‘안녕 리액션’ 캠페인,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자원봉사의 주역인 예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고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을 진행한 교육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의 거리가 더욱 멀어진 상황에서 안녕 리액션 캠페인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변화된 사회를 경험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기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봉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인성발달을 돕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