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펫비타민
이연수는 반려견 쭐리, 세리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10년 만에 아들 또리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그런데 쭐리는 낯설었는지 또리에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이연수는 “강아지들이 1년만 안 만나도 기억을 잘 못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강아지들이 놀고 있는 사이 이연수는 특식을 마련했다.
황태 품은 닭백숙으로 이연수는 “쭐리가 아팠을 때 황태를 먹었었다. 염분이 있을까봐 물에 불려 사용했다”고 말했다.
또리는 그런 정성을 아는지 맛있게 먹어 이연수를 행복하게 했다.
전문가는 “강아지는 태어난지 3개월이 지나면 기억을 한다. 사람 보다 뛰어난 후각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