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알마드리드 페이스북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있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유럽 최대 A매치 타이 기록을 세웠다. 잔루이지 부폰의 176경기와 동률을 이루게 되면서 유럽 최대 A매치 출전까지 1경기 만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은 1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와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 A매치에서 1-1로 비겼다.
라모스는 이날 경기에서 교체투입됐다. A매치 176경기 출전을 하게되며 이탈리아의 부폰의 176경기와 동률을 이뤘다.
스페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를 앞두고 있다. 15일에는 스위스와, 18일에는 독일과 경기를 갖는다. 라모스가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유럽 최다 A매치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된다.
전 세계 A매치 최다 출장 기록은 이집트의 아흐메드 하산의 184경기다. 현재 라모스의 기록과 8경기 차이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