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하던 여성의 집 인근 계단에서 사제폭말물을 터뜨린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사진=일요신문DB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폭발물사용 및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10월 17일 전북 전주시 한 아파트 계단에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에게 교제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