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정겹고도 힙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서울 문래역이다.
거친 장비 소리만 들렸던 철공소 옆 5~6년 전부터 창작촌이 생겨나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레트로 감성 덕분에 젊은이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문래역의 떠오르는 맛집이 있었으니 바로 드러누워서 먹는 치킨 와플버거다.
마치 호텔처럼 침대가 곳곳에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와플 위 갓 튀긴 치킨과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중독성이 있다고 한다.
밤이 되면 손님들이 몰려드는 식당이 있다.
뉴트로 소고기 집이다. 연탄에 구워먹는 한우에 모두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먹킷리스트’는 가을 밥도둑 꽃게찜 편으로 꾸며졌으며 ‘자족식당’에서 양주 김치생삼겹살 맛집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