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트롯신이 떴다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무대에 오른 이제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무려 10kg을 감량해 장윤정은 “갈수록 세련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감탄했다.
그런데 김연자는 “너무 어려운 곡을 선곡했다. 평소 윤복희의 ‘여러분’을 좋아한다. 워낙 대곡이라 조금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제나는 “제가 본명이 김주희인데 가수 이제나가 김주희에게 불러주는 노래라고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뜻깊은 선곡에 더 좋은 무대를 선물하고 싶었던 김연자는 꼼꼼한 레슨을 해줬다.
이에 이제나는 훌륭한 무대를 꾸몄고 88% 선택으로 개인 점수 1위에 올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