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대 제공.
[일요신문] 김포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재학생 23명이 지난 2일 드론안전비행사 자격증취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대에 따르면, 컴퓨터공학과 임홍갑 교수는 재학생 23명에게 드론안전비행사 관련한 이론 수업과 실기수업을 제공해 재학생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율화,정보화 등의 첨단 기술이 발달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로 돌입하면서 드론에 대한 관심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는 드론은 이제 단순한 취미를 넘어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드론산업과 교육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김포대에서도 학생들에게 드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CIT융합학부 멀티미디어과 및 컴퓨터공학과 임홍갑교수는 “날로 성장하는 드론산업에 우리 김포대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대 컴퓨터공학과는 학사학위 과정으로써 전문대학 또는 동등 이상의 학위과정을 졸업한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과이다. 김포대학교 2021학년도 전공심화 1차 모집은 11월 9일부터 2021년 1월 28일까지이며, 컴퓨터공학과의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