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한 호텔 밖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던 커플은 2019년 레드카펫에서 처음 교제 사실을 공개한 후부터 계속 연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당시 공개 연애 후 리브스의 스토커로부터 협박을 받기도 했던 그랜트는 결국 법원에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해야 할 정도로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측근들은 리브스와 그랜트가 해외 로케이션 내내 함께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전하면서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올지도 모른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아직은 추측에 불과한 것도 사실이다. 둘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거나 곧 아이를 입양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계속해서 제기되지만, 정작 둘은 이에 관해 이렇다 할 대꾸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올봄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이 시작됐던 ‘매트릭스4’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한동안 촬영이 중단됐다가 지난 6월 말 재개된 바 있다. 개봉일은 오는 2021년 12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출처 ‘레이다온라인’.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