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트넘 훗스퍼 트위터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A매치 일정을 소화하며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됐던 손흥민이 무사히 토트넘 팀 훈련에 참가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 훈련 사진을 공개했고, 손흥민은 팀 동료 세르주 오리에, 무사 시소코와 함께 훈련장에 있었다.
손흥민은 A매치 일정 종료 후 토트넘이 제공한 전세기로 팀에 복귀했다. 이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팀 훈련에 참가한만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A매치로 팀을 떠나 있는 동안 EPL 10월의 선수로 뽑혔다. 그는 “많은 팬들의 응원과 성원 덕분에 좋은 상을 받았다. 선수들과 스태프, 팬들의 도움으로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