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이집트에서 열린 3개국 친선대회를 마친 올림픽 대표님 선수들이 귀국 후 받은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이번 이집트에서 열린 3개국 친선대회에서 이집트와 0-0 무승부, 브라질에 1-3으로 패배했다.
해외파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국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국내로 복귀했다. 백승호(다름슈타트), 이승우(신트트라위던)은 바로 팀으로 복귀했고, 오세훈(상무), 송민규(포항) 등 국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한 선수 및 스태프들은 방역 지침에 따라 12월 1일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한편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스트리아에서 진행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던 주세종, 윤종규, 손준호, 이주용은 20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선수들은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역시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