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보도내용과 관련 없음.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부산 수영구의 한 공사현장의 작업실수로 정전이 일어나 많은 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45분경 부산 수영구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철근 이송을 위해 무인크레인 조작 중 철근이 고압기 부근 전선을 건드리면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과 오피스텔 등 약 300가구가 정전됐다. 정전은 이날 오후 3시 10분경에 복구가 완료됐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