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이효진 이사장, 아리랑 국제방송 이승열 사장. 사진=용인병원유지재단 제공.
[일요신문]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이사장 이효진)은 아리랑 국제방송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Global CS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1971년 설립 된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은 용인정신의학 연구소, 식약처 지정 공인 임상시험 센터, 정신재활센터, 지역사회 정신보건센터 및 국내 유일의 정신보건분야 WHO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신보건의 선구자로서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차세대 정신보건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의료법인 용인병원유지재단 용인정신병원 이유상 병원장.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lobal CSR(SDGs 3th, Good Health and wellbeing) 실현과 근로자보건안전을 위한 직원대상의 코로나19發 심리케어, 의학계 국제 포럼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용인정신병원 이유상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글로벌 CSR의 가치실현과 더불어 양 기관의 상생 협력을 증진시키고, 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대외적인 교류까지 가능해져 앞으로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