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영등포구 현대차증권 사옥. 사진=현대차증권
25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증권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사옥 10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대차증권은 해당 층을 폐쇄했다.
사옥 10층에는 재경실, 기획실, 전략PI(자기자본투자)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략PI팀 소속으로 전해진다.
10층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10층 외에 직원들은 정상 출근하고, 사옥 내 타층 이동이 금지된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