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준비한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과 축구회관, 준플레이오프 클럽하우스를 3원 연결하여 진행되며, K리그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수원FC는 김도균 감독과 안병준 선수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3위 경남과 4위 대전은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쳐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한다. 홈팀 경남은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수원FC를 상대한다.
한편, 올 시즌 수원FC는 경남과 대전을 상대로 3번씩 경기를 가졌고, 경남을 상대로 3전 전승, 대전을 사대로 2승 1무를 거두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FC의 강세가 이어질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K리그1 승격 티켓을 따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