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나운이 기부 선행으로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한 가운데 영탁과의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나운은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험한 약속 녹화날 배우들 스텝들이 한마디씩 했다. 우와~영탁 커피차!”라고 적었다.
이어 “고맙습니다. 맛있게 마시고 녹화 잘했답니다. 영탁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꼰대인턴 연기 정말 잘해서 깜놀! 대단해요 정말”이라고 영탁과의 인연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김나운과 함께 김혜지, 박하나, 강성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탁이 보낸 커피차에는 ‘김나운 선배님 맛나게 드시와용’이라는 애교섞인 영탁의 문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김나운은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1억 원을 기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