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양평군 옥천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일요신문=양평] 지난 27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 양평군 옥천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판넬 창고(394㎡)가 전부 타 건물 내 물건 포함 2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에서 작업하고 있던 사람들은 전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양평소방서는 소방차 7대, 화학차 1대 등 장비 22대와 구급대원, 소방관 등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이 굴삭기를 동원하여 마무리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신속히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압되어 다행히 인근 빌라로 옮겨 붙지는 않았다
유인선 강원본부 기자 hyangky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