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축구협회
신트 트라위던은 29일(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 스타인필트에서 열린 2020-2021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14라운드 베버렌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승우는 후반에 교체 출전했다.
경기 리드는 신트 트라위던이 가져갔다. 전반 7분 필립포프가 가르시아에 볼을 내줬고, 가르시아의 슈팅이 베버렌의 골망을 가랐다.
이승우는 후반 30분 투입됐다. 지난달 26일 스탕다르전부터 4경기 연속 교체출전이다. 스즈키 유마와 교체된 이승우는 감각적인 드리블로 기회를 노렸으나 득점으로 이어가진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신트 트라위던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후반 베버런의 프리킥 상황에서 코이타가 키커로 나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났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