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한축구협회
라이프치히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9라운드 빌레펠트와의 홈경기에서 2-1 1점차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라이프치히는 6승 2무 1패(승점 20점)을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리그 2위에 올랐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29분 앙헬리뇨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계속해서 빌레펠트의 문전을 위협하던 라이프치히는 후반 2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교체 투입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추가 골을 터트렸다.
후반 30분 빌레펠트의 파비안 클로스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더 이상 실점하지 않고 경기는 2-1 라이프치히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달 초 국가대표팀 A매치 2연전 일정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황희찬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황희찬은 소속팀으로 돌아간 후 실시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