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는 7232명으로 4명이 추가 감염됐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달성군 1, 달서구 1, 남구 1, 수성구 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7115명이며 39명이 치료 중이다.
관련 사망자는 195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시는 이번 조정방안을 방역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 또는 연장할 방침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