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형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연제형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연제형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11월 30일 군대에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이기도 하고 코로나도 심해진 요즘 저는 건강히 잘 다녀올테니 여러분 역시 따뜻하고 건강한 날들로 가득 채우시길 진심으로 빈다”고 덧붙였다.
그는 “복무 기간 동안 더 성장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연제형은 오늘(30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제형은 2018년 웹드라마<단지 너무 지루해서>로 데뷔했다. 이후 tvN<막돼먹은 영애씨> JTBC<우아한 친구들> 등에 출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