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공직자의 자세로 품위유지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길 바라며, 모든 정쟁적 언론보도 및 시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 감사, 사법기관의 조사에 공직자의 자세로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녕과 일상의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시의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남양주시가 조속히 안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조광한 시장과 일부공직자들의 경찰, 검찰의 수사와 경기도 감사에 대한 거부, 수사중인 사건에 대한 공직자들의 탄원서 제출, 지속되는 언론보도, 남양주 관변단체의 동요 등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남양주시의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