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다. 사진=최준필 기자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신임 법무부 차관 인사를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용구 신임 차관은 20여년 법원에서 재직한 법관 출신으로, 2017년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돼 2년 8개월간 근무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차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광주지법 부장판사, 법무법인 엘케이비&파트너스 변호사, 법무부 법무실장을 역임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