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영등포구에 있는 금융감독원 직원 A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사진=최준필 기자
금감원에 따르면 8일 새벽 A 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금감원은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금감원 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전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지금껏 금감원은 부분적 재택근무를 시행해왔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지역에서 총 19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861명이 됐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