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명 발생했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확진은 61명으로 주간 일일 평균 8.7명을 기록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지역 환자는 1744명으로 경주 2명, 포항 1명, 구미 1명이 추가됐다.
경주에선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감염됐다.
포항은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구미 1명은 유럽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1576명으로 어제 하루 5명이 퇴원했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10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