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일요신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 백기훈)은 8일 인천시 서구청(구청장 이재현)과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조성과 지역 소재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및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한국의 유일한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세계적인 명문대학 5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앞으로 서구내 교육문화발전 및 사회공헌사업 협력, IGC 연계 서구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IGC 학생을 위한 기업 인턴 등 일자리 개발 협력, 벤처 바이오 등 기업연계 산학협력 등의 다양한 협력 활동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GC운영재단 백기훈 대표이사는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외국 명문대학들이 모여있는 공동캠퍼스로 서구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냄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IGC의 외국대학들과도 각 대학의 특성과 관심사에 맞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