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수진이 SNS를 재개한 가운데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키이스트 측은 “박수진의 복귀와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전날인 9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민 테이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적인 활동을 멈췄던 박수진이 3년만에 공개한 게시물이라 관심이 모였다.
이와 함께 박수진이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박수진은 2016년 첫 아들을 출산했고 아들은 건강문제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
하지만 면회 및 모유수유 등 특혜를 누렸다는 증언이 공개되면서 연예인 특혜 논란이 일었다.
박수진은 “첫 출산이었고 아이가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다 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다”고 사과했다.
그는 공개적인 활동을 접은 뒤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배용준 또한 눈에 띄는 행보는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배용준과 2015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