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의정 슬로건
[부산=일요신문] 식당 종업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부산시의원 A씨에 대해 부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했다.
부산시의회 윤리특위(위원장 배용준)는 지난 8일 무소속 시의원 A씨에 대한 징계안을 심의해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
현직 시의원에 대한 제명 의결은 1991년 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벌어지는 일이다.
징계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A씨는 시의원직을 박탈당한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